보르보네제가 1월18일 압구정 현대백화점 본점 매장 오픈으로 오전부터 인파가 몰리며 3일간 4000만원대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태리 명품 가방으로 이름을 떨치며 오픈 전부터 관심을 받아 이와 같은 결과를 낳았다. 이에 힘입어 보르보네제는 2월22일 사옥인 인디에프 1층에 쇼룸을 오픈하고 연이어 24일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매장을 추가 오픈, 유통망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친환경 이동 수단인 ‘세그웨이’를 타고 퍼포먼스를 펼치는 프로모션을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보르보네제 OP 패턴 가방을 멘 모델들이 직접 ‘세그웨이’를 타고 거리 홍보에 나선 것.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이한 보르보네제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탄생한 프레스티지 패션 하우스다. 특히 퀄리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장인정신과 모던한 디자인의 조화가 엿보이는 ‘클래식 앤 캐주얼 시크(Classic & Casual Chic)’를 콘셉트로 더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에 오픈한 현대백화점 매장은 화이트와 베이지 컬러를 사용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조화로 보르보네제 고유의 OP(Occhio di Pernice) 패턴과 잘 어울려 매출상승에 효과를 주고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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