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대뿐인 초럭셔리 전기車 ′롤스로이스 102EX′
OSEN 박봉균 기자
발행 2011.02.23 11: 29

3월1일 제네바 모터쇼서 첫 선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럭셔리 브랜드 롤스로이스는 세계에서 단 한대뿐인 팬텀 전기자동차 102EX(프로젝트명)을 다음달 1일부터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102EX는 롤스로이스 미래의 대체구동렬 기술에 대한 중요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할 것이며 이를 위해 2011년 한해 동안 전 세계에 돌며 롤스로이스 고객들과 기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토스텐 뮬러 외트비스 롤스로이스 대표이사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중 첫 번째로 선보이는 전기자동차”라며 “이러한 운송수단으로 인해 대체운송수단의 연구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이를 바탕으로 롤스로이스에 적합한 미래 대체 구동렬 기술을 더욱 연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102EX는 유럽, 중동, 아시아, 북미지역에서 시험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 모델은 양산형 모델로 제작될 계획은 없지만 실험용으로 제작해 한번 충전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 및 극한적 기상 조건에서의 운행작동 모습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롤스로이스는 관련 사이트(www.electricluxury.com)를 제작, 앞으로 진행할 예정인 투어에 대해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ptech@dailycar.co.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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