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4개월' 이수영, "입덧 시작했어요" 기쁨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2.23 11: 46

가수 이수영이 지난 해 결혼 소식에 이어 또 한번의 경사스러운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8월 자신의 라디오 프로그램인 ‘KBS 2FM 이수영의 뮤직쇼’ 를 통해 깜짝 결혼발표 후 10월 많은 하객들의 축하 속에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던 이수영이 또 한번 깜짝 소식을 전했다.
 

결혼발표 당시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의혹을 던지는 이들에게 아쉬움을 토로했던 이수영이 드디어 한 아이의 엄마가 될 준비에 들어섰다고 알린 것.
현재 이수영은 임신 4개월째로 들어서고 있으며 대부분의 임산부들이 경험하는 입덧을 시작으로 임신을 실감하고 있다.
이수영은 "지금 임신 4개월을 갓 들어섰지만 올해 엄마가 된다. 아직까지는 임신 초기이기 때문에 실감도 잘 나지 않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다"라며 "주변 지인들이 건강한 아이가 태어날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건강관리와 함께 아이의 태교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짧은 신혼기간이 아쉽긴 하지만 곧 태어나게 될 아이 생각을 하면 너무 행복해 아쉬움 보다 설렘이 더 크다"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8월초 출산 예정하고 있는 이수영은 당분간 다른 스케줄은 자제하고 본인이 DJ를 맡고 있는 ‘KBS 2FM 이수영의 뮤직쇼’에만 전념하며 태어날 아이를 위한 태교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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