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사진전이 20일을 끝으로 수도권 지역 전시회를 마감했다.
2010년 12월 11일 시작해 2개월 동안 일산 MBC 드림센터, 동탄메타폴리스, 서울 남산 SBA애니메이션센터 & 신사동 캐논플렉스에서 열린 '무한도전' 사진전은 총 17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일일 최고 82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일 평균 2800명의 인원을 기록했다.
2010년 '무한도전'을 한 자리에서 돌아볼 수 있었던 이번 사진전은 내달부터 제천을 시작으로 지방 순회 전시를 시작할 예정이다.
'무한도전' 사진전 담당 MBC 국내사업부 김영규 팀장은 "서울과 경기지역 사진전에서의 무한도전에 대한 많은 애정에 감사드리고, 다양한 지역에서의 전시 요청이 있으나 다 찾아뵙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후 다음 전시는 오는 3월 19일 제천시민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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