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측 "알렉산더는 계약해지 아니다..소속사 잔류"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2.23 16: 37

 
유키스에서 기범과 알렉산더가 탈퇴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유키스의 소속사 NH미디어는 "알렉산더가 소속사에 남아 다른 활동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알렉산더는 팀에서 빠지지만, 소속사에는 남아 계속 소속사에 나오게 될 것"이라면서 "계약 해지는 기범과만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계약해지를 하게 된 기범과는 쌍방 합의를 거쳤다"면서 "계약서를 해지하는 것인데,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할 수 있겠나. 쌍방합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기범은 이날 미니홈피에 '이렇게 헤어지게 된 것이 정말 섭섭한 마음이지만 제가 모자란 부분이 많아 유키스에 교체가 필요할 것이라는 전 소속사의 의견 또한 존중하는 바다. 비록 이렇게 어찌 보면 일방적으로 헤어지게 되었지만 너무나 많은 것을 배울수 있었고 많은 사람들 그리고 유키스 멤버들을 만날 수 있었기에 감사했다'고 밝혀 일방적 계약해지요구를 시사, 파장을 낳고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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