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가 MBC 새 주말극 '내 마음이 들리니'에 합류한다.
'내 마음이 들리니'는 '환상의 커플'을 연출한 김상호 감독과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그대 웃어요'를 집필한 문희정 작가가 준비하는 작품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으로 이미 황정음, 김재원, 남궁민이 캐스팅된 상태이며, 황정음 아역으로 영화 '아저씨'로 얼굴을 알린 김새론 양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고준희가 드라마 '추노' 이후 1년 만에 안방 컴백, 이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23일 MBC 드라마 관계자는 "고준희가 두번째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며 "'내 마음이 들리니'는 다음주 아역분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캐스팅 마무리 단계에 있는 '내 마음이 들리니'는 오는 4월 2일 '욕망의 불꽃' 후속으로 방영된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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