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근 결승타' LG, 주니치에 신승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1.02.23 18: 30

LG 트윈스가 이택근의 결승타에 힘입어 주니치에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LG는 23일 오키나와현 차탄 구장에서 벌어진 주니치와의 연습경기서 6회 이병규(9번)의 1타점으로 동점을 만든 뒤 7회 이택근의 1타점 좌전 안타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택근은 6회 3루 내야안타에 이은 2루 도루로 동점의 발판을 만든 뒤 7회 결승타까지 작렬하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이날 선발로 나선 좌완 벤자민 주키치는 4이닝 1실점으로 투구했다.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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