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이 추억의 스타 조영남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황금어장’은 전국기준 19.3%를 기록했다. 전주인 16일 기록한 19.2%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상승폭은 크지 않지만 ‘황금어장’은 이번 달 들어 계속 시청률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2일 11.4%를 기록하며 시청률이 급락했던 ‘황금어장’은 그 다음주인 9일, 소설가 공지영이 출연하면서 17.8%로 시청률이 껑충 뛰었다.

이날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코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가수 조영남이 출연했다. 이날 조영남은 결혼과 가정, 자신의 신념, 가수 등 인생 전반에 걸친 진진한 토크를 펼쳤다.
한편 ‘황금어장’과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추적60분’은 3.7%, SBS ‘뉴스추적’은 3.5%를 기록했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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