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가 기가막혀 '마프' 사랑고백에도...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1.02.24 07: 43

종영을 단 한회 앞둔 MBC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가 김태희와 송승헌의 해피엔딩 예고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마이 프린세스’ 15회는 전국기준 14.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분인 17일 기록한 15.1%에 비해 0.5%포인트 하락한 수치.
이날 ‘마이 프린세스’에서는 이설(김태희)과 해영(송승헌)이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방송됐다. 해영은 할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전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이설은 국민 투표를 앞두고 “박해영을 사랑한다”고 고백해 앞으로 해피엔딩을 예고케했다.

한편 수목극 1위를 달리고 있는 SBS ‘싸인’ 역시 이날 시청률이 하락했다. ‘싸인’은 이날 17.8%를 기록, 19.5%를 기록했던 17일 방송분보다 1.7%포인트 하락했다. KBS 2TV ‘프레지던트’는 7.9%를 기록했다.
bongj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