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반' 이종혁 명연기에 "엘리트 형사과장, 그 자체" 호평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2.24 08: 54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강력반'에서 시크하고 차가운 이미지의 카리스마 넘치는 엘리트 형사과 과장으로 분한 이종혁이 일촉즉발 긴장감 넘치는 상황을 연출해 시선을 모은다.
차갑고 냉철한 형사과 과장 ‘정일도’ 역을 맡은 이종혁은 도심 한복판에서 이루어진 '강력반' 촬영 중 총을 들고 사건 현장에 뛰어드는 긴박감 넘치는 상황에 몰입, 주위의 탄성을 자아냈다고.
 

이종혁이 연기하는 ‘정일도’는 한 사건으로 인해 5년 만에 강력반에 돌아와 자신의 원칙을 위해 불도저처럼 밀고 나가는 추진력과 야망을 불태우는 인물로 ‘박세혁’(송일국 분)과 대립하고 갈등하게 되면서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할 예정.
이종혁은 “‘정일도’는 차갑고 냉철해 보이는 분위기에 카리스마까지 겸비한 형사과 과장으로 ‘정일도’의 야망이나 카리스마는 같은 남자가 봐도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전했다.
'강력반' 공동제작을 맡은 뉴데이픽쳐스의 한 관계자는 “이종혁이 그려내는 ‘정일도’의 느낌은 젊고 강하며 임팩트가 있다. 준비 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흡입력 있게 캐릭터에 몰두해 기대 이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종혁은 이미 ‘정일도’ 그 자체가 되어 연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한편 '강력반'은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실제 사건과 미제 사건 등을 다룰 예정. 송일국 이종혁 송지효 선우선 성지루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 7일 '드림하이'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issue@osen.co.kr
<사진> 와이트리 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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