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김희철 노래로는 끝?" 김흥국 충격 예언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2.24 08: 54

김흥국이 슈퍼주니어 김희철을 자신의 후계자로 공식 임명(?)했다.
 
비스트 윤두준, 슈퍼주니어 은혁을 비롯한 여러 아이돌 가수들이 제 2의 김흥국으로 언급된 바 있지만 김흥국의 공식인증은 김희철이 처음.

24일 방송하는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에 80년대를 주름잡던 인기가수의 변진섭, 이상우, 박남정과 함께 출연한 김흥국은 히트곡 '호랑나비'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본인의 활약상과 함께 그 당시 있었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김흥국은 선배들 사이에서 기 죽지 않고 활약하는 김희철이 마음에 든다며 "제 2의 김흥국이 될 것이다"는 예언 아닌 예언과 함께 시종일관 김희철을 주시하며 뿌듯해했다.
'추억이 빛나는 밤에'에서 고정 패널로 활약 중인 김희철은 김흥국과 함께 현란한 호랑나비 춤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를 띄웠지만, 이후 본인도 "정말 50대에 김흥국처럼 될 것 같다"며 걱정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변진섭, 박남정, 이상우는 자신의 히트곡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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