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011 F/W 온컬렉션 매거진_랑방, 모스키노 칩& 시크]
[웨프뉴스/OSEN=김윤선 기자] 따스한 기온이 온몸을 감싸며 기운이 봄이 다가옴을 알린다. 쇼윈도에는 비비드한 색감과 플라워 패턴의 옷들로 이미 가득하다. 한 발짝 먼저 봄을 느끼고 싶다면 봄의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사한 백에 주목하자!


[랑방]
랑방에서 2011 S/S 컬렉션으로 선보이는 해피백은 이름만 들어도 행복해 질 것만 같다. 리드미컬한 사선 방향의 퀼팅 장식은 발랄함을 더해주고, 랑방 특유의 코인과 체인장식 그리고 리본 디테일이 더해져 화창한 봄날에 어울릴 만하다.

[마크 제이콥스]
마크 제이콥스의 카나비 시리즈는 60년대 런던의 유행이 창조된 카나비 스트릿에서 유래된 새로운 시리즈다. 페이턴트 송아지 가죽으로 글로시한 광택이 더해져 발랄한 느낌을 더해준다.
볼륨감이 있는 플라워 디테일은 탈부착이 가능해 브로치로도 활용 가능하다. 숄더 스트랩 토트백은 데이 백으로, 큐트한 사이즈의 클러치는 이브닝 룩으로도 손색없다.

[코치]
코치의 파피 컬렉션은 따뜻한 날씨에 맞게 가볍고 경쾌한 무드를 연출한다. 핸드드로잉 기법으로 꽃무늬 패턴을 넣은 파피 페탈 프린트 글램 토트는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소지품이 많은 여성에게 제격이다.
페이턴트 소재의 레드 색감이 강렬한 파피 페이턴트 플라워 하이라이트는 하트 모양의 참과 플라워 모티브의 디테일이 기분이 좋아질 것만 같다.
sunny@wef.co.kr /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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