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들이 알아두면 좋은 피부 가꾸기 팁!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2.24 08: 56

[웨프뉴스/OSEN=최고은 기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들은 무엇보다 아름다움을 표출해주는 피부 가꾸기에 신경 쓰게 되기 마련이다. 완벽한 신부가 되기 위해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할 피부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예비신부들이 결혼 전 관심을 갖는 피부 관리로는 얼굴미백과 등(여드름 관리)가 있다. 피부에 오점이 되는 기미나 잔주름은 평소 적은 시간만 투자해도 시술 없이 관리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또한, 피부 관리를 받을 시간 여유가 없는 결혼을 앞둔 바쁜 직장인이라면 집에서 쉽고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셀프 피부 관리법과 피부에 좋은 식품을 숙지해두면 피부를 아름답게 가꾸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셀프 피부 관리는 어떻게 해야 효과적일까. 셀프 피부 관리 팁에 대해 피부 관리 전문 업체 청담스킨앤바디 관계자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각질제거 제품으로 꾸준히 각질층을 정리한 후 알로에 겔이나 해초가루를 이용하면 피부진정 및 수분 공급 효과가 있으며, 수분 공급을 위해 하루에 1.5리터 이상의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을 습관화 하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청담스킨앤바디에서는 피부 관리 외에도 피부 개선에 도움이 되는 채소나 아로마, 차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추천했다. 피부에 좋은 차로는 루이보스 잎을 잘게 자른 후 발효시켜 만든 차인 루이보스티가 대표적이다. 루이보스티는 카페인이 없고, 풍부한 미네랄 함유 및 타닌농도가 낮아 항산화작용 및 숙면에 도움을 주며, 암, 아토피 등 많은 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중화시켜주는 효과까지 있다. 
피부에 좋은 채소는 어떤 게 있을까. 청담스킨앤바디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토마토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을 권장했다. 토마토는 여러 가지 미네랄 성분이 들어있으며, 많은 양의 수분을 함유해 수분 공급 및 체내 활성산소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피부미용에 좋다고 조언했다.
셀프 피부 관리와 피부에 좋은 식품을 적극 활용한다면 신부의 피부가 더욱 맑게 빛날 것이다.
goeun@wef.co.kr /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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