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韓日 연예인 친선야구대회서 선수로 전원 동참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2.24 09: 32

한류스타 초신성이 오는 27일 일본 오사카돔에서 개최되는 한일 양국간의 연예인 야구경기에 멤버 전원이 객원 선수로 참가해 눈길을 끈다.
이날 오사카돔에서는 유명 국내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팀과 일본 측 연예인 야구단의 친선 경기가 펼쳐진다.
 

개그맨 심현섭의 제안으로 성사된 이날 경기를 위해 감독 심현섭을 필두로 박상원, 정보석, 이종원, 김영호, 강성범 등이 원정길에 나서게 된다. 일본에서는 개그맨과 배우, 전직 야수선수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초신성도 이날 '조마조마'팀의 유니폼을 입고 특별히 경기에 동참한다. 멤버 광수가 '조마조마' 팀의 회원인 것이 인연이 돼 멤버 전부가 경기에 참여키로 했다.  일본 현지 수천명의 팬이 몰려들 것으로 기대된다.
축하 공연도 주목할 만하다. 일본 측은 현지 최고 걸그룹 AKB48이 참석해 축하 무대를 꾸미며, 한국 측 가수는 S라인 걸그룹 LPG가 최근 발표곡 '누나라서 미안해' 등의 인기곡을 들려줄 계획이다. 애국가는 박명수가 대표로 있는 거성엔터테인먼트의 신예 김단아가 제창한다.
  
조마조마 연예인 야구단 측은 "2011년 한해를 뜻깊게 보내고자하는 마음으로 이날 마련되는 수익금 전부를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 재팬'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초신성 역시 경기에서 입는 유니폼을 자선경매 사이트를 통해 판매해, 수익금을 '세이브 더 칠드런 재팬'에 전달한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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