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혼들 필수 코스, ‘클라우드나인’ 어떤 곳이길래...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2.24 09: 24

최근 웨딩숍의 트렌드가 과거와 다르게 토털숍 문화로 변화고 있다. 결혼사진을 찍어주는 것 외에도 웨딩홀 섭외에서부터 드레스, 턱시도 대여와 예물, 혼수, 한복 안내를 해주는 웨딩 플래너의 역할까지, 못하는 분야가 없을 정도다. 이것이 최근 스튜디오가 갖는 경쟁력이다. 스튜디오의 비중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규모는 물론 이전에 볼 수 없는 전문화 되어 가고 있다.
이중에서도 단테의 <신곡> ‘천국편’에서 유래된 말로 ‘천국으로 가는 마지막 아홉 번째 계단’을 지칭하는 뜻을 담고 있는 클라우드나인 스튜디오는 웨딩의 느낌과 ‘행복의 절정’으로 아름답고 일생에 한번뿐인 웨딩사진을 촬영할 때의 매력을 가장 잘 담는 스튜디오로 업계에서는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작가는 예술활동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이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여기 생업으로 사진작가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스튜디오 내 사진작가가 그들이다. 흔히 사진작가는 예술활동의 일환으로 사진을 찍는다고 생각하지만 스튜디오의 사진작가는 예술을 기반으로 사진을 찍어 생업을 한다. 그렇다면 스튜디오 내 사진작가는 과연 어떤 일을 할까?

클라우드나인 스튜디오 최승범 대표는 사진경력 10년을 바탕으로 보고 배운 느낀 감정들과 동감에서 새롭게 배운 사진의 틀로 인위적인 사진보다 사진촬영 대상이 가장 돋보일 수 있는 이미지와 세련된 연출을 통한 자신만의 전문성을 보유한 국내의 몇 안되는 따뜻한 느낌과 감정을 사진으로 재해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아이콘이다.
클라우드나인 컨셉은 필름느낌의 정앵글 사진을 세련되게 재해석하고자 표현 중심의 앨범이다. 자연광 위주의 촬영으로 통유리창을 통해 햇살이 쏟아지는 듯한 느낌으로 따뜻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가볍지도 않고 무겁지도 않는 느낌을 연출 할 수 있다.
특히 3면의 통유리창을 통한 햇살의 느낌은 모던한 가구와 자연소재의 장식으로 내츄럴한 모습을 연출 할 수 있는 실내디자인환경이 돋보인다. 야외스튜디오의 분위기는 노천카페 분위기의 테라스와 이를 통한 하늘신이 계절과 상관없이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여 사진촬영 대상이 더욱 도드라질 수 있다.
최근에는 신랑, 신부의 성향과 맞는 느낌과 분위기를 표정과 포즈로 전체적인 연출을 하며 사진이 부담스러워 하거나 어려워하지 않아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혼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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