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시추에이션 다큐 '그날'이 한국 대표 디자이너 4팀의 뉴욕 진출기를 담아낸다.
세계 4대 컬렉션이라 불리는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 패션위크 중 가장 규모가 큰 뉴욕 패션위크에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이 컨셉 코리아3에 도전한다.

컨셉 코리아는 세계 패션중심지 뉴욕의 패션위크 행사와 연계,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을 선발해 한국 패션문화와 브랜드의 해외진출을 도모하는 국가브랜드 행사의 일환이다.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뉴욕에서 한국 패션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패션 디자이너들가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
선발된 국가대표 디자이너는 도호, 스티브J&요니P, 이상봉, 최범석.
전혀 다른 스타일을 가진 4팀은 뉴욕 패션 시장에서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신인 디자이너의 마음가짐으로 하나로 뭉쳤다.
하지만 그리 순탄치만은 않은 현장. 개인 쇼에 익숙한 디자이너들에게는 모델 캐스팅부터 무대 준비까지 모든 작업 환경이 녹록치 않다. 어떤 모델이 입느냐에 따라 옷의 분위기와 쇼의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더 좋은 모델을 갖기 위한 경쟁은 피할 수 없다. 마음에 드는 모델을 선택하기 위해 신경전을 벌이고 했다고.
패션의 도시 뉴욕에서 인정받기 위해 맨해튼을 종횡무진 뛰어다니는 한국판 프로젝트 런웨이, 한국 디자이너 뉴욕에 진출하는 그날은 26일 공개된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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