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국내 축구팬들은 이번 주말 EPL 위건애슬래틱-맨체스터유나이티드(4경기)전에서 맨유의 승리를 점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벌어지는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축구팬 78.67%는 맨유가 위건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무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14.40%로 집계됐고, 나머지 6.93%는 홈팀 위건의 승리를 예상했다.

맨유는 현재 홈경기 10연승을 기록하며 위력을 과시하고 있지만, 최근 박지성뿐만 아니라 라이언 긱스, 리오 퍼디난드, 안데르손 등 주전 선수들이 줄부상을 당하며 전력에 큰 손실을 입었다.
이청용의 맹활약이 돋보이는 볼턴은 뉴캐슬과 원정에서 만나 승리를 예측할 수 없는 접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됐다. 뉴캐슬 승리(35.47%), 무승부(33.93%), 볼턴 승리(30.61%) 예상이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볼턴은 이청용 복귀 후 4승 1패(FA컵 포함)를 기록하며 시즌 초반 돌풍을 다시 재현하고 있다.
부활을 노리는 전통의 명가 리버풀은 약체 웨스트햄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예상이 59.22%로 가장 높았다. 강호 첼시를 1-0으로 누르고 4연승을 기록하며 저력을 보여준 리버풀이 지난 12일 위건과의 1-1 무승부로 꺾인 상승세를 다시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라리가…FC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 압도적인 승리 예상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선두 FC바르셀로나가 마요르카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80.60%)를 거두고 선두를 굳힐 것으로 전망됐다. 레알마드리드는 데포르티보를 상대로 승리(76.02%)해 선두 추격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나타났다.
FC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는 현재 승점 5점차로 시즌 내내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며 축구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9회차 게임은 26일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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