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색소폰을 배웠던 모드림 모발이식센터 강성은 원장은 다른 프로그램을 신청하러 갔는데, 여성 직원에게서 “안녕하세요? 원장님! 저 이번 여름엔 머리 스타일 바꿀 수 있겠어요!” 하면서 고맙다는 인사를 받았다. 그곳 경리 팀 직원 차미애(가명, 29 여)씨다.
강 원장은 1년 반 전 헤어라인 교정을 위해 모발이식 상담을 받으러 왔을 때 했던 말이 기억이 난다고 했다. 턱에서 시작하는 자신의 얼굴 끝이 너무 멀다며 넓은 이마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엄청나다고 했다는 것.
얼굴의 크기와 윤곽은 뼈의 크기와 구조, 뼈에 붙어있는 근육의 위치와 크기 그리고 지방과 피부 등에 의해 결정되는데, 최근 선호하는 완만한 얼굴형태를 위해 하악각 절제술 등이 성형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넓은 이마 때문에 불만인 경우에는 외과적인 성형수술이 아닌 모발이식을 통한 간단한 헤어라인 교정으로 균형 잡힌 얼굴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바꿀 수 있다.
이렇듯 얼굴과 머리가 구분되는 헤어라인은 사람의 인상을 크게 좌우한다.
일반적으로 헤어라인은 원만한 곡선으로 머리 숱이 적당할 때 아름다운 이마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선천적으로 이마가 지나치게 높아 얼굴이 길어 보일 때, 양쪽으로 들어간 M자형으로 날카롭게 보일 때, 이마가 좌우로 넓어 턱이 상대적으로 좁아 보일 때, 머리 숱이 없어 윗머리를 내려 가려야만 하는 경우가 있다.
바로 이런 경우에 헤어라인 교정 모발이식으로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가질 수 있다.

요즘 나이를 불문하고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하거나, 갸름한 V형 얼굴과 이마의 콤플렉스를 해소하기 위한 헤어라인 성형에 관심이 많다. 탈모로 인한 모발이식인 경우 평균적으로 2500-3000모 정도의 모발이 필요하지만, 헤어라인 교정의 경우 약 1500모 내외의 모발이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비용 측면에서도 부담이 크지 않다.
특히 모드림 모발이식센터의 고유한 시술방법인 “노컷퓨(NoCutFUE) : 삭발없는 비절개 모발이식” 방법은, 모발이식을 위해 머리를 깎아야 하는 불편과 수술의 통증 흉터 등에 대한 두려움을 해결한 모발이식 기법으로, 수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헤어라인 성형을 위한 모발이식은, 심미적인 디자인 뿐 아니라 자연스러운 결과를 위해서는, 한 개 모낭에 한 개의 모발이 성장하는 단일모가 많이 필요하다. 따라서 “수술은 비교적 간단할 수 있으나 선별적인 모낭 채취가 필수적이므로, 한 모낭씩 채취하는 비절개방식의 적용이 유리할 수 있으며 섬세한 수술이므로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고 강성은 원장은 설명한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