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마 혼용모발이식으로 탈모탈출

탈모는 나이 들어 생기는 노화현상중에 하나라고 생각하여 진행되는 탈모를 방치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탈모는 누구에게나 예외는 아니다. 최근, 스트레스와 식생활, 환경오염 등 환경적인 요인들이 가중되면서 어느 누구도 탈모로부터 안전하다고 장담할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특히, 탈모환자의 반 이상이 30대의 연령층이라는데에 더 놀랍기만 하다. 탈모환지의 평균연령도 점점 더 내려가는 추세여서 이제 20대라고 방심하기엔 위험요소가 많다.

최근들어 젊은 나이에도 탈모 때문에 "대머리아저씨"라는 말을  듣는 이들도 있을만큼 탈모로 고통 받는이가 늘면서 모발이식에 대해서 관심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모발이식 중에서도 관심 갖고 봐야 할 부분이 바로 혼용모발이식이다. 이 방법은 절개와 비절개를 혼용하여 이식하는방법으로 한번에 5000모 이상 대량이식이 가능한 이식술이다.

모발이식술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절개법과 비절개법이 있다. 절개법과 비절개법은 크게 채취방법에서 차이가 있고 그 외 이식받는 방법은 같다. 절개법은 후두부에서 일정부분 두피를 절개해 모낭단위로 분리한 뒤 이식하게 되고 비절개법은 전동 펀치를 이용해 모낭 단위로 하나씩 채취하여 이식하게 된다.

젬마모발이식혼용술은 한번에 5000모 이상의 "대량이식"이 가능해 탈모범위가 넓은 사람이나 가발을 착용 중인 사람에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수술 후 후두부의 흉터를 줄여 통증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젬마모발이식센터의 박경원 원장은 “탈모범위가 넓거나 탈모 치료후 빠른 효과를 원한다면 절개와 비절개법을 혼용하는것이 좋다”고 전하면서 “통합이식술은 한번의 수술로 이식모수를 최대화 할 수 있어 기존 한 가지 방법으로 진행되는 수술보다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신 기법인 절개식과 비절개식을 혼용한 젬마통합모발이식술과 저온모낭이식의 결합은 탈모진행에 따라 반복되는 시술에서 오는 심리적인 부담감과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이식후 만족도를 최대화 한다는 점에서 그 동안 여러번에 거쳐 수술을 받아야 했거나 적은 이식량으로 만족도가 떨어졌던 탈모환자들이 새겨 들을만한 소식이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