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출산 후 예전 몸매 되찾은 비결은?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2.24 16: 32

얼마전 둘째를 출산한 염정아가 이사때문에 예전 몸매를 찾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4일 서울 반포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MBC 새 수목극 '로열패밀리'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근황을 전하며 "출산이 살이 안빠져서 고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운동을 싫어해서 살이 안빠지다가 지난 가을 이사하면서 살이 많이 빠졌다. 혼자 다 하고, 원래 가만히 있는 것을 못해 생활 자체가 운동이 되는 것 같다. 계속 청소하고 움직인다"며 "지금 거의 처녀 때의 몸부게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2년 6개월 만에 컴백하는 염정아는 이번 작품을 컴백작으로 삼은 것에 대해 "시나리오가 탄탄하더라"며 "남편이 출연하라는 권유도 있었다"고 전했다.
 
'로열패밀리'는 재벌가를 중심으로 그림자처럼 살아온 한 여인의 파란만장 인생사를 그린 작품으로 재벌가에 입성해 총수의 자리에까지 오르는 여인과 불우한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유능한 검사로 성장하는 청년의 이야기를 담는다.
 
'종합병원 2'의 권음미 작가가 김영현, 박상연 작가와 함께 2년 여간 준비했으며, '스포트라이트'를 연출한 김도훈 PD가 의기투합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이 프린세스' 후속으로 오는 3월 2일 첫방송된다.
bonbon@osen.co.kr
<사진> 이대선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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