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신문/OSEN=김중기 기자] 드라이클리닝 한 것처럼 집에서 니트 의류를 관리할 수 있을까.
물세탁이 가능한 니트는 중성세제를 사용해 5분 내외로 빨리 세탁해야 한다. 뜨거운 물에 닿으면 수축 및 탈색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가장 적당한 온도인 30~35℃의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
강한 비비드 컬러의 니트일 경우 애경 ‘울샴푸 블랙 앤 컬러’(1000ml 4900원)를 사용하면 좋다. DMB-A라는 이염 방지 성분이 옷감의 염료에 직접 작용해 본래 색상을 유지하게 도와준다.

세탁 방법은 니트를 정리하듯 접어 세제를 탄 물에 살며시 눌러준다. 심하게 비비거나 비틀어 짜지 말고 아주 지저분한 부분만 2~3분 결을 따라 가볍게 문지른다.
세탁 후에는 흰 수건으로 살살 눌러 물기를 제거한 후 빨래 건조대 위에 평평하게 뉘어 말려야 한다.
haahaha@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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