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력·우직함이 통했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2.24 16: 52

- 닥치고 취업(한라건설 현직자 인터뷰)
Q. 합격 스펙은?
A. 서울 중위권대학 경영학과, 학점 3.7, 토익 800점, 토스 레벨6, MOS, 컴활2급
 
Q. 취업 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A. 서류의 질문이 짧고 일반적이라서 나의 스토리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 또 건설회사에 어울리는 활동적이고 우직한 장점을 강조해 이력서를 작성했다. 회사에 대한 신문스크랩은 물론 각종 취업사이트에 나와 있는 족보를 참고해 회사 분위기에 감을 잡고 준비했다.
 
Q. 입사 과정?
A. 인적성을 1차 면접 후 보게 되는데 원체 취약했던 부분이어서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비교적 타 인적성검사보다 수월한 느낌이다. 무엇보다 면접분위기가 굉장히 좋았고 긴장한 면접자들을 위해 인사담당자들이 노력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면접 질문 자체도 인신공격, 어려운 전공지식은 없었다. 
 
Q. 면접 준비는?
A. 자다가 일어나서도 바로 입사동기와 자기소개가 나올 정도로 면접 준비에 치중했다. 온라인취업사이트에서 스터디를 구해 면접연습을 했고 똑같은 질문에도 여러 가지 답변을 만들어 회사 인재상에 맞도록 노력했다. 연습이 자신감을 불러왔던 것 같다.
 
TIP) 현직자의 한마디
면접 전 꼭 자신의 전공과 회사의 관계를 생각해 보고 여러 이슈들에 대해 준비해가야 합니다. 어려운 전공지식을 묻기보다는 실제 업무 진행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질문하기 때문입니다. 전공에 대한 기초적인 개념의 경우 오히려 설명하기 어려워 꼭 복습이 필요하죠. 실제로 이공계분들은 엄청난 두께의 전공 책을 보며 준비하더군요. /이브닝신문/OSEN=다음카페 닥치고 취업 http://cafe.daum.net/4toe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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