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는 만족스럽다. 변화구 컨트롤도 좋았다".
니혼햄 파이터스 에이스 다르빗슈 유가 23일 삼성전 등판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다르빗슈는 일본 오키나와 나고구장에서 열린 경기에 선발 등판, 3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뽐내며 7-0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가 끝난 뒤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 나선 다르빗슈는 "결과는 만족스럽다. 변화구 컨트롤도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직구 최고 154km를 찍은 것을 두고 "한국 타자와 상대할때 힘으로 승부했다"고 대답했다.

한편 지난해 평균자책점 및 탈삼진 1위에 오른 다르빗슈는 지난해보다 1억7000만엔 인상된 5억엔에 연봉 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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