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라이언 사도스키가 24일 일본 지바 롯데 2군 경기에 선발등판 2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롯데는 6회 조성환의 결승타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사도스키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개의치 않았다. 그는 "그동안 생각했던대로 원하는 수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개막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그때까지 몸상태를 만들어 가겠다"고 대답했다.

양승호 롯데 감독 역시 "사도스키는 본인의 페이스를 계속 끌어올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국내무대에 입성한 사도스키는 27차례 마운드에 올라 10승 8패(평균자책점 3.87)를 거둔 바 있다.
what@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