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궁녀' 최나경, 엉뚱한 졸업사진 '해프닝'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1.02.24 20: 45

‘티벳궁녀’로 유명세를 탄 배우 최나경이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의 졸업사진으로 한바탕 해프닝을 겪었다.
최근 각종 포털게시판에는 ‘티벳궁녀 최나경의 졸업사진’이란 이름으로 학창시절 졸업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 속 인물은 최나경의 가느다랗고 긴 눈매와 이목구비가 비슷해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확인 결과 이 사진은 최나경이 아니었다. 소속사와 본인 역시 ‘최나경 졸업사진’이란 제목으로 사진이 퍼져 적잖은 당혹감을 드러냈다.

한편 최나경은 MBC 드라마 ‘동이’에서 단역배우로 출연했다가 네티즌들에 의해 ‘티벳 여우’를 닮았다고 해 ‘티벳 궁녀’ 등의 애칭을 얻으며 인기를 모았다. 현재는 MBC 시트콤 ‘몽땅 내사랑’에 출연 중이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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