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김태희가 한복을 입고 가야금 연주 실력을 뽐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마지막회에서는 국민투표를 앞두고 방송에 출연해 아름다움을 뽐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생일을 맞아 방송에 출연한 이설(김태희)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가야금 연주를 하면서 한국의 미를 알렸다.

방송 도중 세트장에 불이 꺼지고, 이설의 생일을 축하하는 파티도 이어졌다. 케이크를 들고 온 신상궁(손성윤)은 “올해는 꼭 결혼하라”고 덕담을 전했고, 이설은 초를 끄며 소원을 빌었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공주로 분해 각종 드레스와 황실의상을 소화했던 김태희는 이날 한복 차림으로 사극도 잘 어울리는 미모 종결자다운 모습을 자랑했다.
bongjy@osen.co.kr
<사진> MBC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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