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나얼과 8년 교제...권태기 없었다"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1.02.24 23: 45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 나얼과 8년 째 열애 중인 한혜진이 “권태기가 한번도 없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나얼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나얼과 8년째 만나고 있다는 한혜진은 권태기가 없었냐는 MC들의 질문에 “권태기 단 한번도 없었다”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여배우와 사귀는 나얼의 반응은 어떠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신경을 쓰는 거 같았다. 그래서 나도 걱정도 되고 부담도 됐다”고 운을 뗀 뒤 “근데 작년에 ‘제중원’을 끝내고 8개월 쉬었는데 그때 나얼이 굉장히 바빴다. 그때 쉬면서 ‘이번 년도에 작품이 없을 것 같애’라고 했더니 ‘왜?’하면서 정색을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혼자 있는 상황이 많아 만날 어디냐고 전화했더니 귀찮았던 모양이다. 이번에 드라마 들어가니 너무 좋아한다. ‘내일 어디가냐’ 그래서 ‘촬영간다’고 하면 잘 갔다 오라면서 좋아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bongjy@osen.co.kr
<사진> KBS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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