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 MBC 수목극 '마이프린세스'가 전날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로 종영을 맞았다.
25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마프' 마지막 방송이 15%를 기록, 전날 기록한 14.6%보다 다소 상승한 수치로 마무리를 지었다.

지난 1월 6일 첫방송을 시작한 '마프'는 15.9%의 높은 시청률로 스타를 끊었고, 3회만에 20%에 도달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중반 이후 강력한 라이벌이었던 SBS '싸인'에 수목극 1위 자리를 내주며 평균 시청률 16.1%로 수목극 2위 자리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SBS '싸인'은 19.5%, 역시 이날 종영한 KBS '프레지던트'는 7.3%를 기록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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