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어플리케이션' 전격 출시...뉴미디어 시대 '선두주자'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2.25 08: 53

신(新)한류를 이끌고 있는 배우 김하늘이 ‘스페셜 기프트’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을 전격 출시했다.  
김하늘의 소속사 제이원 플러스 콘텐츠 기획팀은 25일 “김하늘이 스마트폰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어플을 출시했다”며 “지금까지 김하늘의 페이스북을 통해 근황 및 정보를 얻어왔던 다국적 팬들과 소통하기 위한 좀 더 용이하고 자유로운 툴을 마련하기 위해 어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김하늘은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셜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는 배우로 알려져 있다. 위 소속사 관계자는 “앞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전세계 팬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스페셜 기프트’ 어플에는 김하늘의 필모그래피, 포토 갤러리, 출연작 스틸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팬들이 자유롭게 글을 남기거나 대화할 수 있는 창구인 ‘토크 앤드 블로우’ 등 팬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김하늘의 어플은 김하늘의 페이스북과 소속사 공식홈페이지인 ‘제이원플러스 웹아이’(www.joneplus.com)와 연동되기 때문에, 어플에서 바로 연결하면 김하늘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뉴미디어 시대의 ‘스마트’한 루트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된 셈이다.
위 소속사측은 “김하늘은 국경이 없이 소통할 수 있는 SNS, 모바일, 웹페이지 등 다양한 툴을 적극 활용해 팬들과의 스마트한 대화창을 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이원플러스는 창조적인 뉴미디어 콘텐츠를 개발, 확장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신한류 및 뉴미디어 시대를 선도하고자 한다”는 계획을 덧붙였다.
한편 김하늘은 2011년 상반기 스크린을 통해 팬들과 조우할 전망이다. 요즘 전북 전주에서 촬영중인 영화 ‘블라인드’(감독 안상훈)는 시각장애 경찰대생이 끔직한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스릴러물이다. 배우 김하늘의 폭풍 연기가 기대되는 작품으로 올 여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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