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엄태웅, 강원도서 신입생OT 녹화중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2.25 10: 31

엄태웅이 오늘(25일) 오전 '1박2일' 멤버로서의 첫 여행을 떠났다. 행선지는 강원도 모처. 엄태웅의 첫 녹화는 예능 새내기의 오리엔테이션 콘셉트다.
 
25일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 한 관계자에 따르면 엄태웅은 이날 새벽 4시께 오프닝부터 합류, 첫 녹화를 진행 중이다. 예능 새내기인 엄태웅을 배려한(?) 이날의 녹화 콘셉트는 신입생 OT. 엄태웅은 '예능 선배'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이승기 등과 첫 대면하며 혹독하고도 신나는 예능 신고식을 치르게 됐다.

 
관계자는 "예능 적응 캠프라고 볼 수 있다"며 "'1박2일'에 새롭게 합류하는 만큼 베이스캠프까지 가는 길에 갖가지 미션을 수행하며 코너 분위기를 익히고 멤버들과의 친분도 쌓아갈 수 있도록 계획했다"고 귀띔했다.
 
이들은 오늘 오후, 강원도 모처 캠프장에 베이스캠프를 꾸리고 하룻밤을 함께 한다. 과연 새 멤버 엄태웅의 1박2일 여정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엄태웅은 최근 '1박2일' 새 멤버로 발탁돼, 데뷔 후 최초로 예능 고정 출연에 나선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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