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멤버들이 결혼식의 웨딩플래너가 돼 멋진 결혼식을 만들어 준다.
현재 SBS '영웅호걸' 공식홈페이지에서 ‘나눔 결혼식’ 사연을 공모하고 있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커플의 사연을 공모해 '영웅호걸' 멤버들(노사연, 신봉선, 서인영, 유인나, 니콜, 지연, 아이유, 나르샤, 가희, 이진, 정가은, 홍수아)이 웨딩플래너가 돼 멋진 결혼식을 진행해주는 프로젝트를 마련한 것이다.

참가대상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해 무료 결혼식이 필요한 커플이라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고 주변에서 신청해줄 수도 있다. 시청자 게시판에 응모자 및 사연주인공의 이름, 연락처, 신청사연, 본인과 사연주인공의 관계 등을 기재하고 사연주인공의 사진을 업데이트하면 신청완료 된다. 3월 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3월 중으로 총 두 커플을 선정해 '영웅호걸' 나눔결혼식을 진행하고 추후 방송한다.
관계자는 “SBS '영웅호걸'팀과 웨딩전문업체 '신부클럽'이 함께 진행하게 되는 이번 행사는 여러가지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안타까운 분들의 사연을 접수 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치게 된다. 총 두 커플을 선정,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합심하고 정성 들여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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