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지오, "티아라 소연, '연예인 병' 걸렸다" 폭로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2.25 16: 50

그룹 엠블랙의 지오가 걸그룹 티아라 소연이 '연예인 병(?)'에 걸렸다고 폭로했다.
지오는 26일 방송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백점만점'에 게스트로 참여해 토크를 벌이던 도중, "소연이 연예인 병이 심하다"고 밝힌 것.
 

이에 듣고 있던 소연이 반발하자, 지오는 "소연과 평소 절친한 사이로 티아라 숙소에 놀러갔다가 소연의 방에 가득한 명품가방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덧붙이며 자신의 주장에 힘을 보탰다. 
그런가 하면 MC와 게스트 등 다른 출연자들 역시 "소연은 팔짱 낀 포즈부터 남다르다. 연예인 병이 있는 게 확실하다"며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지오의 폭로를 거들고 나서기도. 이에 소연은 "팔짱은 3살 때 부터 꼈다"고 항변, 주위를 폭소케 했다.
 
소연 외에도 연예인 병에 걸린 주인공으로 지목된 스타들은 과연 누구였을지 26일 오후 5시 15분, '백점만점'에서 공개된다.
 
issue@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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