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고나 온라인, 신규 캐릭 스카우트 '등장'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1.02.25 19: 22

서비스 시작과 함께 동시접속자수 2만 5천명 돌파에 성공하며 순항하고 있는 '드라고나 온라인'이 신규 캐릭터 스카우트 업데이트를 내달 3일 실시한다. 
라이브플렉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MORPG ‘드라고나 온라인(이하 드라고나)’의 신규 캐릭터인 ‘스카우트’와 신규 던전인 ‘이즐란의 무덤’을 오는 3월 3일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드라고나(http://dragona.gameclub.com)’의 8번째 캐릭터인 ‘스카우트’는 캣차 종족의 여자 캐릭터로 이미 서비스 중인 ‘샤먼’과 짝을 이루는 캐릭터이다. 하지만 ‘샤먼’과는 또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어 새로운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스카우트’는 작은 체격을 가졌지만 순간적으로 힘을 발휘해 강력한 타격이 가능하다. 몸을 숨기거나 적을 추격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회복력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키거나, 생명력을 일시에 회복시키는 스킬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신 빙의를 통해 ‘스피카’와 ‘사드르’로 변신한다. ‘스피카’는 민첩성이 높아 상대 공격에 대한 회피력이 높으며, 적의 명중률 또한 낮추는 능력을 지녔으며, ‘사드르’는 주변 동료들의 방어력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키며, 적의 이동속도를 감소시키는 등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드라고나’는 ‘스카우트’와 함께 신규 인스턴트 던전인 ‘이즐란의 무덤’도 함께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즐란의 무덤’은 수에르에서 진입이 가능하며, 다양한 중, 대형 보스 몬스터가 대거 등장해 상당히 높은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즐란의 무덤’에서 얻을 수 있는 특수 강화 재료인 ‘룬’은 장비 아이템을 특정 옵션으로 변경시키거나 특정 옵션을 강화시킴으로써,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를 가능하게 해준다.
라이브플렉스 정재목 개발본부장은 “많은 유저들이 신규 콘텐츠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어 다음주 업데이트 내용을 미리 공개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고 다양한 업데이트가 준비되어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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