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스포츠 선수들에게 더 절실한 재활프로그램, ABCSPO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2.26 11: 44

스포츠 엘리트들은 매일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새로운 기록을 세운다. 그러나 지속적인 훈련, 또는 잦은 경기출전으로 인해 종종 부상을 당하기도 하는데, 이럴 땐 어떻게 관리를 하는 것일까?
수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트레이너로 활약한 엄성흠 재활운동 팀장은 “선수들이 운동을 하다보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들의 직업 상 부상이 있더라도 마냥 쉴 수만은 없다. 따라서 국가대표 선수들은 전문 스포츠 트레이너에게 스포츠 재활 프로그램을 받는다”라고 답변했다.
현재 엄성흠 트레이너가 소속되어 있는 ABCSPO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부상관리 방법인 스포츠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엄성흠 트레이너 이 외에도 서울대학교 스포츠 과학 연구소 이동기박사, 전 김연아 트레이너로 활약한 조현정 물리치료사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체성분검사, 초음파검사, 근전도검사 등 기초데이터를 바탕으로 1년동안의 부상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눈 깜빡 할 사이에 발생하는 운동선수의 부상 정도를 꼼꼼하게 체크하고, 선수들이 부상을 입게되는 부위에 따라 관련 전문의사와 네트워크를 연결해 빠른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해준다. 더불어 비 시즌에는 평소 약한 부위를 강하게 만들어주는 보강운동을 통해 다치기 쉬운 관절과 근육을 강화시켜주고, 시즌 중에는 피로관리를 위한 컨디셔닝 프로그램으로 선수들이 언제나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렇게 체계적인 스포츠 재활 프로그램으로 선수들의 부상을 꼼꼼하게 관리하는 ABCSPO는 스포츠인들 사이에서 소문이 나 청소년 농구대표팀의 박재현, 이승현, 허웅, 탁구 국가대표 이정우, 조언래, 국립발레단 무용수 김애리, 가수 김성찬 등 많은 유명인들이 좋은 컨디션 유지를 위해 다니고 있다.
유명인사들이 사랑하는 ABCSPO의 스포츠 재활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는 ABCSPO의 홈페이지(www.abcspo.com)를 참고 하면 된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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