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용서커플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번주 방송에서는 지난주 방송 말미에 깜짝 공개되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용서부부의 웨딩 촬영 내용이 그려졌다.

메이크업을 받을 때부터 서현에게 눈길을 떼지 못했던 정용화는 "완전 예쁘다. 좀 약간...좀...천사같다. 뭐랄까 우러러봐 진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드레스를 여러번 갈아입으며 2시간이 훌쩍 지나가자, 용화는 결국 지친 모습을 보이며 "왜 이렇게 오래 걸리는지... 커튼 뒤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 지 궁금하다"고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두 사람의 웨딩 촬영은 그동안 쌓여온 두 사람의 히스토리를 담는 콘셉트로 진행되어 두 사람은 그간 지나온 시간들을 추억하며 감상에 젖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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