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차리토가 2골을 터트린 치차리토의 활약에 힘입어 위건을 대파하며 1위를 질주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영국 위건 DW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0~2011 EPL 28라운드 위건과 경기서 만나 2골을 터트린 치차리토의 활약에 힘입어 4-0 대승을 거두었다.
부상 선수들이 늘어난 가운데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도깨비팀 위건을 맞아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반 17분 치차리토가 상대 진영 페널티구역에서 침착한 왼발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서 가볍게 몸을 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후반서 폭발했다. 후반 29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웨인 루니는 상대방 문전으로 날카로운 패스를 연결했고 이를 선제골의 주인공인 치차리토가 오른발로 가볍게 차 넣으며 2-0으로 달아났다.
승부가 사실상 결정된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후반 38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패스를 이어받은 루니가 쐐기골을 터트렸다. 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후반 42분 교체 투입된 파비우까지 득점행진을 이어가며 시원스런 4-0의 승리를 챙겼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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