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27, AJ 오세르)이 후반 교체 투입되어 18분 가량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득점에 실패하며 소속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오세르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스타드 샤반 달마에서 열린 2010-11시즌 프랑스 리그1 25라운드에서 보르도에 0-3으로 패했다.
정조국은 0-2로 뒤진 후반 27분 데니스 올리에시를 대신에 교체 투입됐지만 경기는 이미 전세가 기운 상황이었다.

보르도는 전반13분 웬델의 코너킥을 알루 디아라가 문전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8분 모데스테가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보르도는 후반38분 플라실이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세 번째 득점을 성공시키며 보르도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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