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태, 마흔에 아빠됐다! 26일 득남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2.27 09: 20

연기파 배우 김정태(39)가 지난 26일 득남했다. 
 
최근 SBS 수목극 '싸인'에 강렬한 악역으로 출연, 깊은 인상을 심어준 김정태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내의 출산 소식을 알리고 갓 태어난 아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김정태가 '정태 주니어 우하하하하'란 글과 함께 아들의 사진을 올리자 지인들의 축하 댓글도 쇄도하고 있다. 결혼이 늦었던 만큼 김정태는 그간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염려하며 지극한 사랑을 쏟았다는 전언이다.
 
한편 김정태는 19년 만난 연인 전 모씨와 지난 2009년 3월 결혼에 골인, 늦깎이 신랑이 됐다. 이후 2010년 5월 영화 '마음이' 제작발표회에서 아내의 임신 사실을 발표해 축하를 받았다. 현재 영화 박중훈 이선균 주연의 영화 '체포왕'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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