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박진영, "내 연기 성적은 B-" 자평

'신인 배우' 박진영이 자신의 연기력에 점수를 매겼다.

박진영은 2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이 생각할 때 자신의 연기력에 점수를 매긴다면?"이란 질문을 받고 "음.. B-로 하겠다"고 답하며 쑥스러운 듯 웃음을 지었다.

박진영은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찌질한 영어교사 겸 실기 교사 양진만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박진영은 제작은 물론 OST와 퍼포먼스 등 드라마 전반을 총괄하면서도 연기까지 욕심을 낸 결과, "의외로 너무 잘한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날 박진영은 "심장이 뛰고 설렜다"며 "눈 깜짝할 사이 2개월이 지나버렸다"고 종방을 앞둔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한편 월화극 선두를 고수한 '드림하이'는 28일,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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