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캐나다에서 특별 공연.. '4년만의 방문'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2.27 15: 15

 
가수 지나(G.NA)가 27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한국-캐나다 교류 기념 특별 공연에 참가한다.
지나는 이날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에서 열리는 캐나다 코리아 프렌드십 페스티벌(이하 CKFF)에 메인 퍼포머로 선정돼, 무대에 설 예정이다.

 
CKFF는 한국과 캐나다의 교류를 기념하는 문화적 행사의 일환으로 지나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된 글로벌 오디션의 본선무대와 캐나다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K-POP 음악을 메인 테마로 이루어진 공연이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0년 12월 27일 부터 한 달간 캐나다에서 '미래의 수퍼스타'를 찾는 오디션을 진행했다. 온-오프라인 연계로 진행된 이번 글로벌 오디션은 한 달간 4000명이 넘는 참가자와 수 백만건의 유투브 동영상 조회수를 기록하며 이슈를 모았다.
 
이를 통해 선발 된 15명의 본선 경쟁자가 CKFF에서 마지막 경쟁을 벌이게 되는 것.우승자는 앞으로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시스템 아래서 가수가 되기 위한 본격적 트레이닝을 시작할 수 있다.
 
4년 만에 캐나다를 찾는 지나는 "데뷔 후 첫 캐나다 방문에서 공연을 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뜻 깊다. 실제로 고등학교 졸업식을 했던 장소에서 꿈에 그리던 가수가 되어 노래를 할 수 있다는 게 감격적일 따름"이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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