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인천시도시개발공사를 꺾고 핸드볼코리아컵 남자부서 3연패를 달성했다.
두산은 27일 광명실내체육관서 열린 2011 SK핸드볼코리아컵 결승전서 윤경신이 7점을 올리는 활약에 힘입어 인천도시개발에 23-21로 승리했다.이로써 두산은 2009, 2010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고 올해에도 두산의 벽을 넘지 못한 인천도개공은 4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경기종료 후 두산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soul1014@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