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송지효, '시크릿가든' 거품키스 패러디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2.27 18: 14

월요커플 개리와 송지효가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 속 화제의 명장면 거품키스 장면을 연출해 눈길을 모았다.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는 녹화날이었던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송지효가 남자 멤버들에게 케이크를 선물했다.
파주 출판단지에 위치한 W교육기업에서 미션을 펼치던 중 개리와 송지효는 월요커플답게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개리는 송지효가 선물로 준 케이크를 그녀가 보는 앞에서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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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를 한입에 문 개리는 그만 입 주위에 케이크를 묻히고 말았다. 드라마 '시크릿가든' 중 입 주위에 거품을 묻힌 라임(하지원)의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 극중 주원(현빈)은 라임의 입 주위에 묻은 거품을 키스로 닦아줘 드라마를 대표하는 명장면으로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개리의 입 주위에 묻은 거품을 본 송지효는 순간 생각하는 듯 하더니 개리의 기대(?)와는 다르게 손으로 슥 닦아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토니안과 김광규는 게스트로 출연해 사무실에서 할 수 있는 게임 등을 하며 활약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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