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도빈 父子, 화보 통해 '우월 유전자' 인증!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2.28 09: 08

영화 '위험한 상견례'로 2011년 상반기 최강 코미디에 도전하는 배우 백윤식이 승마 영화 '챔프'를 촬영 중인 아들 백도빈과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플러스'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백윤식은 백도빈의 멘토로서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연륜이 느껴지는 노련함을 이번 화보에 담아냈다. 

평소 말 수가 적은 편인 백윤식과 백도빈은 일을 할 때는 서로를 연기자로 존중하는 편이다. 이번 촬영에서 백도빈은 평소에 아버지이기 이전에 연기자 선배로서 자신을 늘 고민하게 하는 진정한 멘토 백윤식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화보 관계자는 "매 컷마다 서로 컨셉에 대해 상의하고 느낌을 찾아가려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절제된 공간 안에서 최대의 가치를 뽑아내는 배우들이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버지와 아들이 아닌 멋진 선배와 후배로서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에 팬들도 "보기 좋고, 멋지다" "역시 우월한 유전자 가족이다" "왠지 모를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등 호평이 이어졌다. 
백도빈은 영화 '째째한 로맨스' 이후 영화 '챔프'에서 차태현과 경쟁을 벌이는 기수 역할로 한창 촬영 중이며, 백윤식은 영화 '위험한 상견례' 개봉을 앞두고 홍보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두 배우의 솔직한 매력과 최근 근황은 남성매거진 '아레나 옴므플러스' 3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bonbon@osen.co.kr
<사진> 아레나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