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드라마 '로열패밀리'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염정아가 결혼 풀 스토리를 밝혔다.
28일 방송될 '놀러와'에 출연한 염정아는 이날 컨셉인 '로열 유부 클럽'에 자신이 꼭 맞는다며 로열 부부임을 자랑했다.

이날 염정아는 소개팅으로 만난 남편과의 첫만남부터 프러포즈까지 결혼 풀스토리를 모두 공개했다.
소개팅 당시 수술 때문에 한 시간 이상 남편이 늦었음에도 밉지 않았다며 "제 눈을 못 쳐다보는 게 너무 귀여웠다"고 애정을 과시해 부러움을 샀다.
한편 패널인 김나영은 결혼 전 병원에서 염정아의 남편을 본 적이 있다며 "너무 잘생긴 남자 의사분이 봉합해주시는데 하나도 아프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자 염정아는 주위 사람을 통해 남편이 멋있다는 얘기를 들으면 설렌다며 남편을 향한 사랑을 여과 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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