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기습질문에 이영자 '남친' 얼떨고백

이영자가 얼마 전까지 교제하던 남성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는 고정 MC로 활약 중인 KBS 2TV '안녕하세요' 녹화 도중, "처음 하는 얘긴데 '안녕하세요' 출연 전까지 만나던 남자가 있었다"고 밝혀 녹화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날의 깜짝 고백은 녹화장에 참석한 연예부 기자의 기습 질문 덕에 이뤄졌다. 이날 녹화에 참석했던 한 기자가 이영자를 향해 결혼 희망 시기와 현재 교제 중인 남자 친구가 있는지 여부를 물은 것. 이에 이영자는 얼마 전까지 교제했던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털어놓으며 객석의 응원을 받았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는 국민 MC 이상벽과 뽀빠이 이상용이 참여, 연예부 기자를 비롯한 MC들과 함께 입담 대결을 벌였다. 방송은 오늘 밤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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