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피부, 소금으로 관리하는 “제네시스 솔트크림”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2.28 11: 05

겨울 추위가 한풀 꺾이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성큼 다가왔다. 피부도 겨울철 묵은 각질을 털어내고 새 봄을 맞이해야 한다. 하지만 봄철에는 자외선이 늘어나고 바람에 섞여 먼지나 꽃가루가 날리며, 극심한 일교차 등으로 피부가 민감해지고 예민해진다. 이런 피부가 새 봄을 맞이하기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피부의 촉촉함과 윤기는 피지와 수분의 적절한 조화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수분 함량이 더 큰 부분을 차지한다. 환절기의 일교차는 피부 표피의 수분 보유량을 10%대로 낮아지게 만든다. 또한, 겨울 찬바람에 적응하기 위해 두꺼워진 각질층이 스스로 떨어지지 못해 새로운 세포의 생성을 방해해 피부는 더욱 건조해지고 만다. 여기에 황사 등의 미세먼지와 꽃가루는 면역력이 저하된 피부에 알레르기 및 염증을 유발하고 강한 자외선은 피부가 적응할 새도 없이 혹독한 시련을 주기 마련이다.
봄은 4계절의 시작인 동시에 취업이나 진학 등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피부트러블로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봄철 피부관리의 핵심은 클렌징과 보습이다. 묵은 각질과 먼지, 꽃가루 등의 이물질 및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함과 동시에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적절한 보습관리를 해 주어야 한다. 효과적인 피부관리를 위해 겨우내 예민해진 피부에 생각만 해도 따가울 듯한 ‘소금’을 바른다는 사람들이 있다.

소금의 삼투압 작용은 피부의 묵은 각질은 물론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또한 살균, 소염의 효과가 있어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의 발진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피부의 수분을 잡아주어 뛰어난 보습효과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많이 섭취하면 몸에 해롭다고 흔히들 알고 있는 정제염이 아니라 죽염이나 사해소금 같은 미네랄이 풍부하고 입자가 고운 소금을 선별해 사용해야 한다. 입자가 굵은 천일염은 곱게 갈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소금을 화장품에 접목시킨 ‘제네시스 솔트크림’은 기존의 소금 미용법(소금 마사지, 소금욕)이 표면적인 효과만을 기대할 수 있다는 한계를 벗어나려는 노력에서 탄생한 제품이다. 독일은 그 어느 나라보다 소금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소금으로 만든 화장품을 많이 선보이고 있다. 그 중 의학적 화장품만을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하는 암버팜(AMBERPHARM GmbH)에서는 ‘제네시스 솔트크림’이라는 루이젠할 천연소금 8%가 함유된 크림을 만드는 데 성공했으며 2010년 공식 수입사 HSD(대표 최승호)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소량이라면 몰라도 소금의 삼투압 작용은 크림을 굳게 만든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암버팜은 10년에 걸쳐 개발한 멀티스테이지 특수 공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소금의 효능을 크림에 그대로 담아낼 수 있었다고 밝히고 있다.
HSD 대표 최승호는 "생명의 근원 소금의 힘을 담아 낸 제네시스 솔트크림은 신생아에서 임산부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트러블 피부는 물론 일반 영양 보습제로서도 손색이 없다"고 전한다.
제네시스 솔트크림은 독일 식품관리국의 클라우디아 트래빙 박사로부터 스테로이드 미사용 안전 증명서, 한국식품연구소의 기초화장품 시험성적에서 적합 판정을 받는 등 인증을 받고 있다. 다양한 임상실험과 함께 이미 사용해보고 효과를 본 이용자들의 사용후기와 입소문을 통해 건조한 트러블, 민감한 알레르기성 피부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전해지고 있어 봄철 각종 트러블에 시달리는 사람이라면 사용을 고려해 볼 만하다.
제네시스 솔트크림은 피부과, 한의원 및 CJ몰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다. 공식 수입처인 HSD의 전문쇼핑몰(http://www.saltcream.kr)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제네시스 솔트크림’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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