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이 촬영상을 시작으로 음향상, 편집상 까지 3개 부분을 휩쓰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제 83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27일 오후 5시(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코닥 극장에서 제임스 프랭코와 앤 해서웨이의 진행으로 펼쳐졌다. 국내에서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채널 CGV에서 김태훈과 이동진 평론가의 사회로 생중계됐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인셉션’은 촬영상을 시작으로 음향상, 편집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촬영상에는 올해 아카데미 최다 노미네이트 된 ‘킹스 스피치’를 비롯 코엔 형제의 ‘트루그릿(더 브레이브)’ ‘블랙스완’ ‘소셜 네트워크’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꺾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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