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이경규-PD, 김성민 면회..'동료애 빛나'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2.28 15: 21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남격' 前 멤버 김성민에게 동료들의 면회가 이어지고 있다.
 
28일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 제작진 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연출자 신원호 PD와 맏형 이경규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김성민을 만나 속 깊은 대화를 나누고 돌아왔다.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민감한 상황이기 때문에 여럿이 함께 가지 못했다"며 "PD가 먼저 다녀왔고 이후 이경규 씨가 찾아가 김성민 씨와 많은 얘기를 나누고 조언을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남격' 식구들을 만난 김성민은 깊은 반성의 자세를 보였으며 자신으로 인해 마음 고생을 하고 피해를 입은 '남격' 측과 가족들, 지인들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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