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모, 신혼집 털려..네티즌 "기가 막혀!"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2.28 15: 52

[OSEN=방송연예팀] 신혼집을 몽땅 털린 안재모의 소식을 들은 네티즌의 충격이 가시지 않고 있다.
 
지난 달 결혼해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빌라에 신접 살림을 차린 배우 안재모는 27일 오전 2시께 강남경찰서에 자택에 도둑을 맞았다고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재모는 "지방에 촬영을 갔다 돌아왔는데 집안이 어지러워 살펴봤더니 결혼 패물 등이 없어졌다"고 진술했다.
 
한편 임신 중인 안재모의 아내는 남편이 지방 촬영을 간 사이 친정집에 머물던 터라 자택을 비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혼집인데 도둑을 맞다니.. 얼마나 속상할까", "아내가 없어서 다행이다. 더 큰 화는 면했다", "결혼 패물을 훔쳐간 건 너무하다" 등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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