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최초 JCI 인증추진으로 글로벌 우수병원으로 도약! 서울밝은세상안과, 부산밝은세상안과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1.02.28 17: 08

시력교정수술(라식수술)로 유명한 서울밝은세상안과, 부산밝은세상안과가 국내 안과 최초로  JCI(국제의료평가위원회) 인증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동안 밝은세상안과 서울점.부산점은 글로벌 표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화된 국제의료시스템을 갖춰 JCI 인증추진에 박차를 가해왔다.
JCI란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은 미국의 국제의료기관 인증기구로, 이 인증은 곧 선진국 수준의 '안전한 의료기관'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것이다.

서울밝은세상안과의 한 관계자는 “JCI 인증은 병원의 의료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국제적인 의료인증제도.”라면서 “JCI 인증을 받기 위해 준비해온 지난 1년 여 동안 밝은세상안과가
국제적인 수준의 의료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조만간 빠른 시일내
인증결과가 나올 것으로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JCI 인증, 국제적으로 신뢰도 높은 인증제도
JCI 인증은 국제 의료기관 평가 위원회에서 전 세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엄격한 국제 표준 의료서비스 심사를 거쳐 이를 통과한 의료기관에게 발급하는 글로벌 인증제도이다.
국내 의료기관의 평가는 병원시설, 환자의 만족도를 중심으로 평가되었지만, JCI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환자의 안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환자가 병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퇴원까지 치료의 전 과정을 11개 분야 1,033개 항목에 걸친 세밀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3년 마다 재인증을 받아야만 효력을 유지할 수 있어, 객관적이고 신뢰도가 높은 인증제도로 잘 알려져 있다.
서울밝은세상안과의 이종호 원장은 “JCI는 규모나 신뢰도면에서 공신력이 가장 큰 의료인증제도로, 해외환자 유치에도 상당한 이점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JCI인증이라는 권위 있는 국제기준의 심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우수병원을 제2의 도약을 시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JCI인증은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 신촌세브란스병원이 최초로 인증 받은데 이어, 2009년 고려대병원, 2010년 강남세브란스, 화순전남대병원, 가천의대 길병원 등 종합병원 10곳만이 인증을 획득했으며,  서울밝은세상안과, 부산밝은세상안과는 국내 안과 최초로 인증을 앞두고 있다.
osensta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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